비록 해리스는 바이든 대통령과 대립하지 않도록 주의해왔지만, 이스라엘-가자 갈등에 대한 행정부 메시지의 한계를 종종 넘어섰습니다. 때로는 민간인 피해를 제한하고 격리된 지역의 인도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다른 행정부 관리자들보다 먼저 강력히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가자의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녀는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는 다른 방법을 찾을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든 보좌관들과 친분이 있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대사로 활약한 이보 달더가 말했습니다.
해리스의 중동 관점은 이번 주에 바이든과 이스라엘 총리 벤야민 네타냐후와의 회담에서 주목받을 것입니다. 해리스의 보좌관에 따르면, 해리스는 이스라엘 지도자와 별도의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총리의 의회 연설 때 워싱턴에 있지 않을 것이며, 이전에 예정된 행사로 인디애나폴리스로 여행할 예정입니다.